0. 가상환경이란?
가상환경이란, 일반적으로 프로젝트의 의존성 관리를 위해 사용된다.
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여
다양한 라이브러리와 버전을 사용해야 할 때 가상환경을 사용하면
프로젝트 별 의존성을 격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다.
예를 들어, 아래와 같이 프로젝트 세 개를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자.
이때 Project A, B, C 각각에 해당하는 가상환경을 생성하여 필요한 버전을 설치한다면
각 프로젝트별 패키지 및 의존성을 분리하여 충돌을 방지하고 관리의 용이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.
가상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도구엔 'virtualenv', 'pip', 'conda'등이 있고,
필자는 conda를 사용하여 가상환경을 생성하였다.
1. 현재 서버에 존재하는 가상환경 list 확인
conda info --envs
2. 'vacation_dl'이라는 이름의 가상환경 생성 (파이썬 버전 3.7)
conda create -n [env_name] python=[version]
!! Tip !!
가상환경의 이름을 설정할 때에는,
해당 가상환경을 만드는 목적고 연관성이 높은 이름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.
python_3.7과 같이 version을 명시해두는 것도 좋고,
해당 프로젝트의 이름을 명시해주는 것도 좋다.
필자는 겨울방학 딥러닝 공부용 가상환경을 생성한 것이기 때문에
vacation_dl이라는 이름으로 생성해주었다.
3. 가상환경 활성화
위에서 생성한 가상환경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
해당 가상환경 활성화를 해주어야 한다.
conda activate [env_name]
좌측 괄호 안에 있는 이름이 현재 활성화 된 가상환경의 이름이다.
conda activate 명령어를 입력하니,
(base)에서 (vacation_dl)으로 전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
3-1. 가상환경 비활성화 및 삭제
conda deactivate
conda remove -n [env_name] --al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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